몸이 걸레가 되었는지 아이유고개를 넘는데 숨이 껄떡껄떡하고 목적은 팔당역찍고 오는거였지만 급전화가 오는바람에 넘자마자 바로 넘어옴.... 넘어가기 전에 전화하지 진짜 타이밍하고는....ㅠ 그래도 이번 쉬는기간동안 50km 두번 합 100km 채움 ㅎ 역시 몸을 좀 혹사하고 땀좀 흘리니 기분이 좋아 앞으로 틈나는대로 가지고 나가야 겠다!
어깨부상이후로 최대한 어깨에 부담을 안주려 아무것도 안하고있었는데 봄도되고 날씨도 따뜻해지고 몸이 근질근질 거려서 못참겠다... 어깨에 얼마나 부담이오려나....동네 마실 잠시 나가봤는데 엥? 하나도 안아픈데!?!?!?!? 이제 퇴근하고 주말에 조금씩 거리를 늘려봐야지 ㅎㅎ 회사까지 20km 정도되던데 자출 가능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