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에도 왕돈까스를 파는 집이 있다고해서 사무실에서 역대급으로 멀지만 발바닥에 땀나도록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ㅎ 특히나 제일 좋아하는 경양식 집!!! 경양식이라는 말은 누가 만들었는지 들을때마다 정말 잘 만들었다 생각이 듭니다 ㅋㅋ 2004년부터있었다고하니 벌써 16년이나 됐네요 일단 16년이나 보증된 곳입니다 ㅎㅎ 간판 진짜 옛날 분식집 스럽고 좋네요 없는거빼고 다있음 주문이 끝나면 바로 스프를 줍니다 경양식돈까스의 꽃이죠 이게 없으면 절대로 경양식돈까스가 아님! 이게 사진상으로 얼마 안커보이네요 ㅎㅎㅎㅎ 진짜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처음받고 들은 생각은 이걸 과연 내가 다 먹을수 있을까??? 이건 다른 직원이 시킨 안심돈까스 ㅎㅎㅎ 이것도 작지 않은데 상대적으로 엄청 작은.....마치 애기돈까스 같네요 ..
오늘점심은 한번도 안가본곳가자! 라는 말에 진짜 밑도끝도 없이 걸어서 파란 벽이 예뻐서 들어간 곳 ㅎㅎㅎ 성수동에서 서울숲역으로 걸어가다 보면 조금 예쁜 사거리 길이 나오는데 그 코너에 있다 매일 출퇴근길에 2번씩 보는데도 점심시간에 여기까지 걸어올 엄두가 안나서 생각조차 않했는데 오늘은 과감하게 조금 일찍 나와서 방문함 이름이 특이해서 한번들으면 절대로 까먹거나 절대로 안 까먹거나 ㅎㅎㅎ 외벽 색이 정말 예쁘다!! 쌩으로 그냥 파랑도 아니고 하늘색도 아니고 정말 맘에드는 파란색 간판도 아~주 심플하게 "뚝섬정지" 끝 내부 인테리어는 약간....70~80년대 배경의 홍콩느와르 영화 보면 나오는 그런 가게 느낌?? 왠지....한쪽에 장국영이나 주윤발이 담배하나 물..
이곳은 직장동료의 추천으로 방문하게된 슈퍼 맛집!! 이름은 #밀본 입니다 왜 이름이 밀본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나무느낌과 흰색 배경과 글씨가 굉장히 조화롭게 보이네요 #3관왕 입니다!! 2018 #미슐랭 , 2019 #미슐랭 , #생활의달인 일단 안들어갈수가 없게끔 해놨습니다 ㅋㅋ 전 사실 미슐랭 붙은곳은 한번도 못가봤거든요 사실 저거 안붙어있으면 동네 점심장사하는 곳이구나 생각했을거에요 ㅋ 사장님 취향 독특하시네요.... 핑크팬더, 우디, 기타등등... 인형모으시는분들도 한쪽라인으로 쭉 모으시던데 이분은 이것저것 캐릭터 자체를 좋아하시나봐요 내부는 아주 단촐합니다 이게 끝 ㅋㅋㅋㅋ 여기 메뉴를 느낌있게 찍어서 느낌있게 벽에 붙여놨네요 개인적으론 이런..
동생이 집을 이사해서 계획에도 없던 동탄을 방문하게 됐다. 뭐먹을까 고민하다 회도 좀 별로고 고기도 이상하게 안땡기고 그러다 고민끝에 낙곱새 를 먹기로했다.!! 곱=고기...지만....그래도 해물도 있으니 ㅎㅎㅎ 겉보기엔 그냥 고기집같이 생김... 바깥쪽으로 붙어있는 메뉴 한우가 두번 적혀있음..;;; 보자마자 뭔가 이상한 느낌인데 주인이나 알바나 맨날보는거니 이상한걸 못느끼는 걸까?? 매우 혼란스럽고 이상하다.... 메뉴판은 따로 없고 테이블마다 이렇게 적혀있는 종이가 있다 우리는 오자마자 "낙곱새 주세요~" 이랬는데 메뉴판에는 정작 낙곱새가 없음.. 이유는 따로 있었다! 사실 여기는 해물전문점인데 재료수급과 신선도등의 문제로 해산물은 늦가을과 겨울에만 팔고 나머지 계절에는 고기위주로 메뉴구성을 한덴다..
이곳은 직장동료의 추천으로 방문하게된 슈퍼 맛집!! 이름은 #밀본 입니다 왜 이름이 밀본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나무느낌과 흰색 배경과 글씨가 굉장히 조화롭게 보이네요 #3관왕 입니다!! 2018 미슐랭 , 2019 미슐랭 , 생활의달인 일단 안들어갈수가 없게끔 해놨습니다 ㅋㅋ 전 사실 미슐랭 붙은곳은 한번도 못가봤거든요 사실 저거 안붙어있으면 동네 점심장사하는 곳이구나 생각했을거에요 ㅋ 사장님 취향 독특하시네요.... 핑크팬더, 우디, 기타등등... 인형모으시는분들도 한쪽라인으로 쭉 모으시던데 이분은 이것저것 캐릭터 자체를 좋아하시나봐요 내부는 아주 단촐합니다 이게 끝 ㅋㅋㅋㅋ 여기 메뉴를 느낌있게 찍어서 느낌있게 벽에 붙여놨네요 개인적으론 이런 ..
날이 너무 더워서 밖에서 1시간만 있어도 녹아내릴것 같은 주말 아무리 더워도 집에만 있으면 좀이 쑤셔서 밖으로 나갔습니다 ㅎㅎ 고기리쪽에 볼일이 좀 있어서 갔다가 큰길에서 빠져서 목적지 들어가는 입구에 뭔가 이름이 독특한 카페에 인테리어도 맘에들고해서 커피한잔 하고가자! 라고 하여 바로 입성했습니다 뭔가 모던하고 파릇파릇하고 예쁘죠?? 빵종류가 아담하지만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배가고파서 그런가 보기에 엄청 맛있어보여서 커피한잔만 하려다 아주조금 3개정도 집어들었습니다 ㅎㅎㅎ 한쪽 벽면에 아주 고상하게 느리게 커피를 마실때 필요한 여러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맨아래 제일 중요한 전기파리채도 파는건가보군요 ㅋㅋㅋ 나중에 기회가된다면 저 추출기계 가정용으로 하나 구입하..
오늘은 일이 많아서 정시에 밥을 못먹고 조금 늦게 점심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밥시간이 늦으면 살짝 짜증이 나기에 맨날 먹는거 말고 다른거먹자! 싶어서 그냥 눈에 보이는 아무데나 갔습니다 ㅋㅋ 그냥 지나가는길에 골목사이로 이런게 보이길래 걍 들어갔습니다 ㅋ 이걸 도대체 뭐라고 읽어야 하나....싶었는데 #냐항 이라고 하더군요 ㅎㅎㅎ 안에서 밖을 본 모습 골목안에 들어와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이렇게 예쁘게 꾸며 놓다니.... 약간 만화에 보면 좁은 골목을 들어가면 뭔가 쫙~들판이 펼쳐지는 그런느낌??? 맨처음 여기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네요 ㅋㅋㅋㅋ 실제 식당은 2층입니다 옆에 보이는 2층 문으로 들어가세요~ 여긴 3개의 방을 뚫어서 ..
역시나 회사에서 거리가 좀 있는 햄버거집 ㅎ 햄버거를 워낙 좋아하기에 열심히 찾아갔습니다. 위치는 예전에 포스팅한 #색다른면 바로 옆집이에요 간판은 이 집의 정체성 답게 닭이 고추를 밟고 있네요 ㅋㅋ 이런 간판 만드는 사람들 보면 정말 머리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웨이팅이 좀 있어서 기다라면서 옆골목을 가봤는데 세상에... 아직 이발소가 있습니다 ㅋㅋㅋ 저 막 돌아가는 저거저거!!!! 메뉴는 엄청 단순 합니다 햄버거 -> 매운맛고르기 -> 사이드메뉴고르기 -> 음료 고르기 끝! 자리에 앉으면 물수건을 주는데 아주 따듯한 손수건을 주네요! 뭔가 손을 닦을때 기분도 좋고 조금 릴렉스해지는 기분도 듭니다 이런 서비스 엄청 맘에 듭니다 여긴 콜라가 닥터페퍼네..
오늘도 새로운 음식을 찾아 거리를 찾아헤메는 하이에ㄴ.... 오늘 점심도 맛있는 점심을 하기 위해 비가옴에도 불구하고 멀리 나왔습니다 ㅎ 앞에 지나갈때마다 항상 줄을 서있던 음식점이 비가와서 그런가 왠일로 줄이 없길래 냅다 들어갔습니다 ㅎ 이렇게 점심메뉴와 저녁메뉴가 조금 다릅니다 아마 저녁식사로 올일은 거의 없겠네요.... 저는 점심메뉴만 눈돌리는 걸로 ㅎ 이렇게 추천메뉴도 매번 수기로 적어놓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목적은 돈까스와 오무라이스기에 그냥 사진만 찍어봅니다 ㅎ 이곳은 #성수동 에만 2호점이나 있네요 맛으로 검증받아 확장한 거겠죠?? 내부는 조촐합니다 기본 테이블은 전부 2인석이고 4인테이블이 1개 있습니다 사람이 많으면 붙..
1. 평양냉면 입정동 - 을지로 3가역 - 을지면옥 논현동 - 압구정역, 학동역 - 논현동 평양면옥 주교동 - 을지로 4가역 - 우래옥 방이동 - 방이역 - 봉피양 본점 필동 - 충무로역 - 필동면옥 장충동 - 동대입구역, 동대문 역사문화 공원역 - 장충동 평양면옥 신사동 - 압구정 로데오역 - 강서면옥 압구정점 잠원동 - 신사역, 논현역 - 잠원동 본가 평양면옥 염리동 - 대흥역 - 을밀대 본점 여의도동 - 국회의사당역 - 정인면옥 여의도점 도곡동 - 매봉역 - 장충동 평양면옥 도곡동점 역삼동 - 강남역 - 을밀대 강남점 방이동 - 방이역 - 금왕평양면옥 서소문동 - 시청역 - 강서면옥 본점 다동 - 을지로입구역 - 남포면옥 구의동 -어린이대공원역, 아차산역, 구의역 - 서북면옥 회현동(남대문시장) -..
오늘 아주아주 기쁘고 좋은 일이 있어서 간단히 외식을 하고 뭔가 경치좋고 맛도 좋은 카페를 찾던중 남한산성자락에 경치 멋진 사진한장을 보고 바로 고고 했다! 언제와도 남한산성은 너무 꼬불꼬불하며 멀미나기 일보직전의 도로다.... 그렇게 20분을 넘게 들어가니 우리가 찾던 cafe SAN 이 딱! 나왔다! 외관은 그냥 깔끔!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깔~끔 하게 생겼다 ㅎ 막판에 오르막이 생각보다 경사가 높아서 출력낮은 차나 사람 많이 태운 경차 같은경우 못올라 갈수도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차장은 무조건 차를 가져올 수 밖에 없는 카페에 걸맞게 아~주 넓게 마련되있었다 이점 참 맘에 드네 ㅎ 맨날 어디가면 주차때문에 걱정했는데 심지어 카페에 내부자리는 꽉꽉 찰만큼 사람이 많았는데도 주차 자리가 넉넉했..
어버이날을 핑계로 거하게 갈비를 뜯으러 갔다! 여긴 뭐 워낙 유명한 곳이라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랴... 귀찮은걸 별로 안좋아하는 성격이라 갈비보다는 걍 구워서 줃어먹기만 하는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여긴 그런 귀차니즘도 내려놓고 먹게 된다 ㅎ 4명이서 갔으니 갈비도 4인분 ㅎㅎㅎㅎ 여긴 1인분에 450g 이라 생각보다 양이 많다!! 양념은 별로 좋아하지않아서 무조건 생으로 치킨도 무조건 후라이드 갈비도 무조건 생갈비! 그리고 갈비와 냉면은 바늘과 실과 같기에 냉면도 하나 ㅎ 중간사진은 없다 역시 고기가 나오면 아무생각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ㅎㅎ 굽는다 -> 먹는다 -> 끝! 이집은 소갈비가 생각나면 1번으로 생각나는 집이라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수원에 굵직한 소갈비집이 몇군데 있지만 난 이집이 제일..
원래 동해오면 방문했던 순두부집이 있는데 다른곳 검색하다 찾게 된곳!! 일단 입구부터 차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주차장도 만차라 멀~~리 주차하고 걸어옴 대기표를 뽑는데 2시간 대기.....진짜 말도안된다고 생각했지만 여기까지왔으니 ㅠㅠ 바닷가까지 산책이나 다녀오자고 했다 그리고 솔찍히 도대체 어느정도길래 이따위로 기다려야하나!!! 라는 오기(?) 가 생겼음 입구에는 유명인사들의 싸인이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그중에 저싸인이 제일 눈에 띄었음 ㅎㅎ 김영삼전대통령 싸인 2011년이면 대통령 전인가? 후인가? 그렇게 2시간을 기다리고 입성!!!! 초순두부와 원조짬순을 시킴 아....근데 예상보다 더 맛있다!!!!! 진짜 너무 맛있다....어디 음식점 가서 기다리는거 정말 극단적으로 싫어하는데 2시간이나 기다..
뜨게질 좋아하는 와이프 덕분에 집에서 한참을 달려야 하는 커피숍에 왔습니다 ㅎㅎ 가게 이름은 ME GUSTA 영어로 하면 I LIKE 라는 뜻이라네요 일단 가게 외부는 너무 완전 내스타일 입니다 나중에 내집이 단독주택이라면 입구를 이런스타일로 꾸미고 싶다 생각한 그런 스타일이거든요 한쪽옆에 보니 이분들도 자전거를 즐겨타나봅니다 ㅎㅎ이것만으로도 저는 합격 ㅋㅋㅋㅋㅋ 내부도 엄청 깔끔합니다 천장이 완전 높아서 시원한느낌이 들고 여러가지 소품이나 그림들이 아주 좋습니다 ㅎ 직접 그리신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림들이 나름 느낌이 있습니다 ㅎㅎ 주문하는 곳은 한족에 작게 자리잡고 있고 가격은 이정도 쯤 하네요 ㅎ 그냥저냥 적당한 가격입니다 비싸지는 않아요 서두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이곳을 방문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여기..
골목골목 들어가다보면 나오는 창신육회~! 이상하게 옆집은 사람이 바글바글한데 이집만 맨날 뜸하다.... 이집만 4번째인가...5번째인가.... 암튼 동대문에 들리거나 낙지탕탕이가 먹고싶으면 이곳을온다 ㅎ 메뉴는 다른 가게와 크게 다르지 않다. 여기서 먹어본 메뉴는 육회탕탕이, 고기녹두빈대떡, 산낙지 딱 3가지다 진짜 올때마다 이것밖에 안시킴..;;; 다른건 크게 땡기지도 않고 목적에 많이 어긋나기도 하고 그냥 딱! 앉으면 탕탕이 + 빈대떡 + 막걸리 ㅎㅎㅎ 유산균막걸리는 깨끗한 포스터가 걸린것보니 요즘 내거는 막거리인것같고.... 보통은 지평막걸리나 장수막걸리이지만 요즘 알밤, 땅콩, 잣, 옥수수 요런종류에 꼿혀있어서 ㅎㅎㅎ 주저없이 알밤막걸리로~bb 달달하니 아주 술술 넘어간다 ㅋㅋㅋㅋ 아무생각없이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