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3년 전이네.... 짧았지만 그래도 경치가 예술이라 당일치기 라이딩으론 딱인듯싶다 들어가기전 국수한그릇하고 중간에 되게 맛있는 커피숍이 있었는데 샵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경치도 좋고 커피맛도 엄청 고소하고 중간에 완전 힐링장소였는데 이건 다음에 다시 가서 확인해야할듯 끝나고 나와서 저녁한끼하고 라이딩 마치면 딱! 좋은 코스인듯 오르막도 없고 내리막도 없고 걍 처음부터 끝까지 경치보러 가는 그런 코스~ 선착장 내려서 전동휠 렌탈샵이 있는데 여기서 펑크정도는 수리할수있다 라이딩 끝나고 여기 2층커피숍에서 해지는거 보고있는데 진짜 환상적이다 딱! 이장면 한개 보러가도 충분히 값어치가 있다!!!!!! 아래는 GPX 사실 GPX도 필요없음....걍 가서 길만 따라가면 됨... 워낙 유명한 라이딩 코스라 ..
이렇게 조금씩 거리 늘리다보면 브로미로 100km 타는날 오겠지? 집에서 회사까지 생각보다 멀지 않다는걸 알았다!!!! 그리고 영동대교 올라가는 길도 익혔다! 살좀만더빼고....몸좀만 올리면 이제 자출해야겠다 ㅎ 오늘 라이딩.........솔찍히 크게 힘든거 없는데 탄천합수부에서 성남오는길 역풍에 무너졌다.... 와...진짜 역풍....아무리 밟아도 앞으로 가질않아....ㅠ 역시 자전거는 바람과의 싸움이야 ㅠ 한강변전체에 사람이 막 1000만명쯤 있어서 편의점 갈 엄두도 안나고.... 자전거길에 병렬주행에....걍 서서 사진찍고....지그재그 운전..... 슈퍼스트레스.... 그래도 그냥 내가 라이딩중이라는것 자체만으로 큰 즐거움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