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집을 이사해서 계획에도 없던 동탄을 방문하게 됐다. 뭐먹을까 고민하다 회도 좀 별로고 고기도 이상하게 안땡기고 그러다 고민끝에 낙곱새 를 먹기로했다.!! 곱=고기...지만....그래도 해물도 있으니 ㅎㅎㅎ 겉보기엔 그냥 고기집같이 생김... 바깥쪽으로 붙어있는 메뉴 한우가 두번 적혀있음..;;; 보자마자 뭔가 이상한 느낌인데 주인이나 알바나 맨날보는거니 이상한걸 못느끼는 걸까?? 매우 혼란스럽고 이상하다.... 메뉴판은 따로 없고 테이블마다 이렇게 적혀있는 종이가 있다 우리는 오자마자 "낙곱새 주세요~" 이랬는데 메뉴판에는 정작 낙곱새가 없음.. 이유는 따로 있었다! 사실 여기는 해물전문점인데 재료수급과 신선도등의 문제로 해산물은 늦가을과 겨울에만 팔고 나머지 계절에는 고기위주로 메뉴구성을 한덴다..
뜨게질 좋아하는 와이프 덕분에 집에서 한참을 달려야 하는 커피숍에 왔습니다 ㅎㅎ 가게 이름은 ME GUSTA 영어로 하면 I LIKE 라는 뜻이라네요 일단 가게 외부는 너무 완전 내스타일 입니다 나중에 내집이 단독주택이라면 입구를 이런스타일로 꾸미고 싶다 생각한 그런 스타일이거든요 한쪽옆에 보니 이분들도 자전거를 즐겨타나봅니다 ㅎㅎ이것만으로도 저는 합격 ㅋㅋㅋㅋㅋ 내부도 엄청 깔끔합니다 천장이 완전 높아서 시원한느낌이 들고 여러가지 소품이나 그림들이 아주 좋습니다 ㅎ 직접 그리신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림들이 나름 느낌이 있습니다 ㅎㅎ 주문하는 곳은 한족에 작게 자리잡고 있고 가격은 이정도 쯤 하네요 ㅎ 그냥저냥 적당한 가격입니다 비싸지는 않아요 서두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이곳을 방문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