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핑계로 거하게 갈비를 뜯으러 갔다! 여긴 뭐 워낙 유명한 곳이라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랴... 귀찮은걸 별로 안좋아하는 성격이라 갈비보다는 걍 구워서 줃어먹기만 하는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여긴 그런 귀차니즘도 내려놓고 먹게 된다 ㅎ 4명이서 갔으니 갈비도 4인분 ㅎㅎㅎㅎ 여긴 1인분에 450g 이라 생각보다 양이 많다!! 양념은 별로 좋아하지않아서 무조건 생으로 치킨도 무조건 후라이드 갈비도 무조건 생갈비! 그리고 갈비와 냉면은 바늘과 실과 같기에 냉면도 하나 ㅎ 중간사진은 없다 역시 고기가 나오면 아무생각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ㅎㅎ 굽는다 -> 먹는다 -> 끝! 이집은 소갈비가 생각나면 1번으로 생각나는 집이라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수원에 굵직한 소갈비집이 몇군데 있지만 난 이집이 제일..
집들이겸 친척집에 방문했다가 밤새 술을 너무 많이마셔서 해장에 좋다는 훠궈집을 찾았다! 근데 알고보니 맛집으로 이미 소문난 곳이라고 했다 ㅎ 자리를 잡고 홀을 보니 상당히 중국스러운 분위기 였고 메뉴를 가지러 오고가며 보니 한국사람은 우리밖에 없었다.;; 그래서 생각했다... 아....중국인들도 찾는 훠궈집이구나~~~~ 훠궈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아주 큼지막하게 써놨는데 그냥 알아서 손 가는대로 맛있게 먹으라는 얘기인듯.... 소스 알아서 가져먹고, 눈에보이는거 다 가져다 먹어도된다..... 뭐 이런얘기로 보임.;; 고기는 삼겹살, 소고기, 우삼겹, 양고기 이렇게 4가지가 준비되어있다 개인적으론 여기는 양고기가 최고 맛있었다!!! 양고기를 그리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여긴 진짜 양고기가 제일 맛있었음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