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있어서 백운호수는 무조건 훈제오리구이 먹으러 가는곳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오늘은 다른것 먹어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고 오리말고 닭으로 가자! 라고 맘을먹고 한바퀴 돌다가 뭔가 시골스러운 분위기에 바로 들어갔습니다 뭔가 간판도 철근에 달려있고 ㅎㅎ 제가보기엔 영락없는 시골백숙집같은 분이기였어요 들어가자마자 먹고나올때 입가심을 위한 커피자판기 보이고 이층으로 올라가면 똭!!! 내부는 상당히 깔끔하더군요 뭔가 리뉴얼 한 느낌? 아니면 방금 오픈한가게느낌? 밖에서 볼때보다 깨끗합니다. 메뉴는 딱 3개 입니다 ㅎㅎ 닭 오리 국수 끝! 맛집들은 선택과 집중을 잘한다죠?? 닭을 먹으러왔으니 닭누룽지백숙을 시키고... 기다림... . . . . 드디어 오심! 쇠뚜껑으로 덮은 우리의 양식이 보이네요 짜잔! 너무 위에..